분데스리가 1월 25일 04;30 바이에른 뮌헨 : FC 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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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독일 1부 1위 / 승승승무무)
후반기 첫 경기에서는 1-1로 비겼다. 아쉬운 결과이기는 하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은 라이프치히였던 데다가 원정이었음을 감안하면 패하지 않을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점 상황에서 상대의 카운터프레스에 당하면서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데, 쾰른은 올 시즌도 활동량을 중심으로 ‘무한 압박’ 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압박이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 빌드업의 시작점인 골키퍼도 조머(GK)로 바뀐 상황이라, 빌드업 상황에서의 안정성은 2~3경기동안 다소 불안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첫 골 상황에서 유려하게 풀어나오면서 속공으로 이어간 장면은 꽤 인상적이었다. 상대의 압박이 거세자 4선 자원들을 최대한 아래로 배치 시키면서 상대의 압박 라인을 끌어 올리려 했고, 이것이 다이렉트하게 이어진 것. 결국 키미히(CM)가 홀로 중원을 지탱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이 상당히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압박이 거세더라도 바이언이 득점을 기록할 수 있는 루트는 충분히 있습니다.
- 결장자 : 사르(RB / C급), 사네(lW / A급), 뤼카(LB / B급), 노이어(GK / A급), 마즈라위(RB / A급), 마네(LW / A급)
◈FC 쾰른 (독일 1부 10위 / 패승승승승)
브레멘을 7-1로 박살내면서 후반기 반전을 예고했습니다. 점유율은 거의 비슷하게 흘러갔지만, 슈팅 숫자는 3배나 차이나는 등 완전히 브레멘을 압도했던 경기였다고 할 수 있었다. 이전 경기에서도 강한 압박으로 상대의 빌드업을 통제하려는 시도는 여전했습니다. 경합 상황에서 대부분 브레멘을 압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은 덤. 상대 수비수인 프리에들을 절처하게 괴롭히면서 자책골을 하나 허용하게 만드는 등, 최대한 라인을 올리고 상대를 공략하는 경우, 압박을 잘 풀어나올 능력이 없는 팀의 경우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유형의 팀입니다. 다만 이전 경기에서 바이언이 유동적으로 라인을 컨트롤해, 속공으로 상대의 뒷공간을 공략한모습은 꽤 부담스러울 듯 합니다. 라인을 높이는 양상을 보이는데다가 활동량 위주의 전술로 인해 후반에는 수비의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 특히 원정에서는 무실점 경기를 하나도 치르지 못했습니다.
- 결장자 : 림니오스(LW / C급), 디에츠(FW / B급), 틸만(RW / B급), 페데르센(LB / C급), 킬리안(CB / A급), 우스(AM / C급), 아다만(FW / B급), 안데르손(FW / C급)
◈코멘트
오버(3.5)를 1순위로 추천하는 매치다. 바이언이 월드컵에서 주력 손실이 꽤 있었고, 빌드업의 시작인 골키퍼도 바뀐 상황이기 때문에 후방 빌드업의 완성도와 압박을 대처하는 능력은 다소 불안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쾰른도 높은 라인으로 인해 수비적인 리스크는 상당히 큰 유형. 다만 뮌헨이 상대의 라인이 올라온 틈을 타 속공으로 유연하게 공격을 이어간 모습을 감안합니다면, 바이언의 우세를 점쳐도 무방할 듯.
◈추천 배팅
[[승패]] : 바이에른뮌헨 승
[[핸디]] : -1.0 바이에른뮌헨 승
[[U/O]] : 3.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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