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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이탈리아 1월 20일 02:00 SS라치오 : 볼로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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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 (이탈리아 1부 5위 / 승패패무승)

사수올로를 2-0으로 잡아내면서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첫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다만 생각보다는 고전하는 양상이 있기는 했는데, 기대 득점이 3골에 육박했는데도(2.87)골, 자카니(MF)의 페널티킥과 안데르손(FW)의 94분 추가골로 겨우 승점을 따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임모빌레(FW)에 대한 파훼법이 나온 것으로 보이는 상태. 지난 경기에서 임모빌레는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는데, 라인 브레이커 성향을 가진 선수라 라인을 내리고 일대일 마킹을 붙이면 침묵하는 양상을 보이기 쉬운 유형이기 때문. 물론 임모빌레가 부재했을 때 안데르손(FW)이 ‘펄스 나인’ 역할을 하면서 양 윙어들의 득점력을 극대화했고, 지난 경기에서도 득점포는 양 윙어들이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합니다면, 최전방 자원들의 부진과는 별개로 득점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자체는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고 보는 것이 옳다. 라치오 사리 감독은 늘 높은 라인을 형성하는 것을 선호하는 타입. 따라서 롱볼로 뒷공간을 노리는 공격 방식에 꽤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2-2로 무승부를 거둔 레체전에서도 레체가 롱볼로 단순하게 뒷공간을 노리자 수비가 흔들리는 모습이었고, 라인을 크게 올리면서 맞불 양상으로 나오자 후방 빌드업이 봉쇄되면서 경기 주도권을 레체에게 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 결장자 : 길라(CB / C급)


◈볼로냐 (이탈리아 1부 11위 / 승승패패승)

우디네세를 2-1로 잡아냈습니다. 우디네세가 최근 들어 좋지 못한 경기력과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하지만, 상위권 팀을 상대로도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습니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산소네(FW / 10경기 1골)의 활약이 이어질 수 있을지는 의문으로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올 시즌 볼로냐는 아르나우토비치(FW)의 신장을 이용한 공격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단신인 산소네가 아르나우토비치가 제공할 수 있는 공중볼 능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을 가능성은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라인 브레이킹 성향이 강해 라치오의 약점인 뒷공간 공략을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라고 볼 수 있기는 하나, 올 시즌 아르나우토비치가 보여준 활약상을 100%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낫다. 수비적인 약점이 두드러지는 팀. 특히 중앙 전력이 강한 상위권 팀을 상대로는 맥을 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위 이상의 팀을 상대로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로, 올 시즌 원정에서 이미 라치오에게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면서 1-2의 패배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라인을 매우 내리고 대응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상대에게 안정적인 빌드업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밖에 없고, 팀의 패스&무브가 잘 짜여있는 상대에게는 고전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 결장자 : 아르나우토비치(FW / A급), 데 실베스트리(RW / C급), 보니파치(CB / C급), 지르크지(FW / C급)


◈코멘트

라치오의 승리를 점칩니다. 볼로냐가 올 시즌 중원전력이 안정적인 팀을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는 점이 그 이유. 라인을 극단적으로 내리고 아르나우토비치의 한 방을 노리는 양상을 띠고 있어, 아르나우토비치가 없는 현 상황에서는 공격에서의 파괴력도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물론 라치오도 단순하게 뒷공간을 공략하는 방식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버(2.5)를 겸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치오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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