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1월17일 엠폴리 vs 삼프도리아 축구분석

엠폴리 FC 

엠폴리는 라치오와의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엠폴리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나선 두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지 않았다. 우디네세칼초와 라치오 등 쉽지 않은 상대를 연달아 만났는데 달라진 경기력을 뽐냈다. 해결되지 않은 전방의 마무리 개선을 위해 영입한 베테랑 스트라이커 카푸토 가세 효과가 큰데, 직전 경기에서는 라치오를 상대로 원정골을 넣기도 했고 발단지도 상대팀의 집중 견제를 벗어났다.

​

UC 삼프도리아

삼프도리아는 나폴리전 이후 일정이다. 삼프도리아는 사수올로칼초와의 원정을 승리했지만 리그 선두인 나폴리에게 패배했다. 나폴리를 상대로도 나름대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는데,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링컨의 퇴장으로 인해 팀이 무너졌다. 토트넘에서 영입한 윙크스가 아직 풀핏의 몸상태가 아니기에 이 경기에는 베레가 비에이라의 중앙 파트너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언더 경기다. 삼프도리아가 원정에서의 승점을 위해 확실하게 라인을 내린 수비적인 운영을 할 것이기에 저득점이 유력하다. 엠폴리의 승리를 본다. 휴식기 이후 재개된 경기를 포함해서 최근 무패를 달리는 등 페이스가 좋다. 또, 홈의 이점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측면과 최전방을 모두 오갈 수 있는 카푸토의 가세로 인해 공격진에 힘이 붙었다. 링컨의 결장속에 중원에서 수비 보호가 안 될 삼프도리아를 마린과 파치니의 중원이 압도할 엠폴리가 승점 3점을 가져갈 것이다.

엠폴리 FC 승

언더